2016년 9월 26일 월요일

노트5, 물리적 재시작 가능하네요!

전원버튼 오래 눌러 '재시작'(reboot)을 하면 폰에 쌓인 잡다한 캐시, 메모리, 쓸데 없이 작동 중인 앱 등이 정리된다.
물론 재부팅없이 정리해주는 어플이 있지만 하드웨어적 재부팅만큼 완벽하진 않다.
'최적의 상태' 결벽증으로 이전 폰은 루팅을 했고 원하는 시간에 자동 재부팅해주는 유료앱을 썼었다.

노트5로 넘어 와서 최적의 상태 그리움 때문에 구글신을 찾아 기도를 드렸으나 루팅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결론.
스크린 좌표를 입력해 탭해주는 앱(auto input)을 이용하면 되는데 '바로가기' 아이콘도 필요하고, 연구 가치가 있지만 귀찮다.

이리저리 찾아 헤매던 중...
헐...
폰 자체적(버전 6.0 마쉬멜로)으로 그런 기능이 있었다.
마시멜로 기본 기능인지 삼성폰의 기본 기능인지는 모르겠다.

원하는 시각에 하드웨어 재부팅을 해준다.
단, 일주일에 한 번만 된다.

설정 - 백업 및 초기화 (아래쪽) - 자동재시작



여기에서 요일과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테스트해보니 완벽!!! 크하하하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리부팅을 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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